강원도, 태백서 제1회 '광부의 날' 개최…산업전사 헌신 기려-연합뉴스(2026.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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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의 날은 지난해 12월 '석탄산업전환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매년 6월 29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 처음 기념행사가 열리게 됐다.
강원도는 29일 태백시 종합운동장에서 광부들의 헌신과 국가 산업발전 기여를 기리기 위한 제1회 광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이상호 태백시장 지역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광부의 노고를 기렸다.
광부의 날은 지난해 12월 '석탄산업전환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매년 6월 29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 처음 기념행사가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는 산업전사 위령제를 시작으로 광부 퍼레이드, 개식 선언,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광부와 가족, 지역 주민, 관계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산업화 과정에서 헌신한 광부들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원도는 이번 행사가 광산 순직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이어져 온 산업전사 위령제와 연계해 마련돼 광부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날에는 태백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전야제가 진행됐다.
전야제에서는 광부가요제와 광부의 날 주제영상 상영, 도립국악관현악단 공연, 기념 세리머니,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